안녕하세요.
동계캠핑 준비를 위해
하니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매했고,
저번 글에서 리뷰를 했었어요.
2022.02.08 - [리뷰/제품리뷰] - [하니웰 일산화탄소 경보기] 유럽인증 된 믿고 쓰는 겨울캠핑 필수품
이전 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일산화탄소(CO)는 화석연료가
불완전연소 했을 때 발생해요.
CO가 배출 되지 않고
실내에 쌓이면 두통이나 어지로움부터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열기기를
사용하는 동계캠핑에서는
필수로 챙겨야 하는 준비물이죠.
안전과 직결되는 물품이다 보니
품질 뿐만 아니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이종의 두가지 제품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해요.
그래서 저도 하니웰 제품 말고
보일러로 유명한 귀뚜라미에서
개발한 세이프온 제품을
추가로 구매했어요.
박스 앞면엔 제품 사진이 있고,
뒷면에 제품 사양과 주의사항이 적혀 있어요.
옆면엔 제품 특징을 간단한
이미지로 설명해 놓았는데,
양 옆면이 같은 그림이네요.
세이프온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캠핑장, 보일러실, 주방
연소기기 연통 주변,
펜션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제품 사양
- 형식: 즉시경보형, 확산형, 단독형
- 감지방식: 전기화학식
- 경보농도: 60~550ppm
- 정격전압: AC220V / 60Hz
- 사용온도: -20℃ ~ 40℃
- 사용습도: 85%RH 이하
- 소비전력: 1.5W
- 초기안정화시간: 60초
- 사이즈[mm]: W110 x H76 x D31
구성품
구성품은 본체, 벽걸이 거치대,
앙카와 못 그리고 설명서로 되어 있어요.
2,500mA짜리 배터리가 내장 되어 있어
5년 이상 사용 가능해요.
가스중독 관련 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하니
2019년 3월 관광진흥법이 개정되어,
숙박업소에서는 의무 설치해야 해요.
세이프온 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KC인증을 받은 제품이에요.
경보기를 구매하실 때 꼭 인증 받은 제품인지,
그리고 일산화탄소 경보와 관련된
인증인지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해요.
사용방법
- 0.5~1초 마다 초록불 깜빡이면 작동 중임
- '점검' 버튼 누르면 전원 확인 가능
- CO 경보시 황색불 깜빡이며 경보 울림
- CO 농도 떨어지면 자동 경보 멈춤
제조사가 귀뚜라미로 되어 있지만,
설명서가 KC인증은 (주)나노켐에서 받았네요.
판매는 귀뚜라미 이름으로 되고 있어요.
만약 문제가 생기면
귀뚜라미 A/S 센터에서 수리 가능하니,
걱정마시고 구매하세요.
일산화탄소감지기는 동계캠핑의 필수
용품이고,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꼭 믿고 쓸만한 제품을 구매하세요.
그리고 유지관리를 잘하는 것도 필수에요.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꼭 다른 제품으로 두 개를 구비하세요.
전 귀뚜라미 세이프온 제품이랑
추가로 허니웰 XC-70해서
이렇게 두 개를 구매했어요.
철저히 준비하셔서
즐거운 동계캠핑 즐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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