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메모리게임] 5세아이와 즐길 수 있는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보드게임 추천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소개해 드릴게요.

2년 가까이 진행되는 코로나 시국에
마음대로 밖에도 못 다니고
다들 너무 힘드시죠?
거기다 오미크론이 엄청나게
퍼지고 있어서 더 못 다니겠어요ㅜ
치명률이 낮다고는 해도
일단 걸리면 번거로운게
한두개가 아니니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되도록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게 되더라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는
쎄오가 폭풍 검색을 해서
쿠팡에서 찾은 건데요,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판매하는
동물메모리게임이에요.

박스 앞면에는 귀여운 동물
케릭터가 그려져 있어요.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4구역으로
나눠서 카드가 들어 있어요.
특별한 기준은 없어요.
넓은 통에 넣고자
4군데로 나눠져 있는 거에요.

기억력게임 방식

게임방식은 아주 단순해요.
동물케릭터가 그려져 있는
동일한 카드가 각각 2장씩 1쌍이 있어요.
24마리의 동물, 총 48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카드는 동물의 한글이름과 영어이름이
적혀 있어요.

1. 카드 뒤집어 나열
우선 모든 카드의 그림이 보이지 않게
뒤집어서 쭉 나열해 주세요.
48장이니, 6 x 8이 좋겠죠?
아이 나이에 맞춰 24장, 30장 등
원하는 숫자만 놓고 해도 괜찮아요.

2. 순서대로 2장씩 뒤집기
순서를 정해 한 번에 2장씩 뒤집어요.
그리고 동일한 동물 그림이 나오면
그 카드를 가져가고,
다른 그림이 나오면
다시 안 보이게 뒤집어 놓아요.

3. 남는 카드가 없을 때까지 뒤집기
이런 식으로 각자 돌아가며
2장씩 뒤집어, 같은 동물 그림을 맞춰
제일 많은 카드를 가져간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에요.
아주 단순하죠?

쭈에게 게임룰을 설명하고,
판을 깔았죠.
쭈가 갑자기 손을 모으라고 하네요.
어디서 배웠는지, "힘내자~!"라고 외쳐요.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했어요.
쭈가 1등이네요.
사실 쭈는 24장으로 게임룰을
익힌 상태라 48장에 도전해 봤어요.

맨 처음엔 얼룩말이 나왔네요.

카드가 너무 많을 때는 봤던 동물인데,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우여곡절 끝에 카드 수가 줄어드니,
속도가 점점 빨라져요.

아직 쭈에게 48장은 무리가 있네요.
쎄오와 제가 모른척 틀리니까
냅다 바로 가져가네요.
뒤집은 그림이 서로 일치하면
아주 기분 좋아하네요.

그래 너 기분 좋아라고 산 게임이다.

깔아놨던 카드가 다 없어졌어요.
각자 얼만큼 카드를 모았는지
개수를 세고 비교 했어요.
쭈도 많이 모았다고 자랑하며 보여주네요.
이 날만 해도 몇 판을 했는지,
나중에는 고관절이 아프더라구요.

쭈도 처음에는 그냥 막 뒤집더니
(뒤집은 것만 주구장창)
몇 번하고 나니 요령을 알았는지
제가 기억 못하는 것도
찾아 뒤집네요.

정말 잘 산 것 같아요.
아이와 놀이를 통해
뇌도 활성화하고,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여러모로 좋아요.
여행갈 때도 숙소에서 하게
챙겨가야 겠어요.

코로나 시국에 밖에도 잘 못 나가는데
아이와 어떤 거 하면서 시간 보낼지
고민이신 부모님들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동물메모리게임
구매해서 함께 해보세요.
추천 드려요.